여의도 봄꽃축제 개막…63레스토랑, 벚꽃 프로모션 선봬

2016-04-04 07:59

63레스토랑 워킹온더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나들이 박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016 여의도 봄꽃축제가 4일부터 10일까지 여의서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 김영철)은 63빌딩의 레스토랑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즐기는 봄 나들이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벚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맛있는 휴식'을 콘셉트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 종류로 구성됐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이달 30일까지 식사와 나들이 박스가 포함된 '벚꽃 나들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평일엔 샐러드바를, 주말에는 브런치 세트를 각각 이용할 수 있으며 미니 와인 2잔, 치즈볼, 프리미엄 생수,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나들이 박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평일 5만9000원, 주말 6만3000원.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여의도에서 촬영한 벚꽃 인증 사진 제시 고객에 한해 성인 4인 이상 이용 시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봄 맞이 4+1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평일 7만5000원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63컨벤션센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와인 마켓 플레이스’도 4월 12일 하루만 진행한다.

소믈리에가 선정한 3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2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에서는 디너 뷔페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인 마켓 플레이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열리며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디너 뷔페 가격은 4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