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20대 때 또래보다 돈 많아 화려한 것들에 일찍 싫증 내”

2016-04-03 18:51

윤유선[사진 출처: tvN ‘어쩌다 어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질풍노도 사춘기 소녀‘가 윤유선으로 밝혀진 가운데 윤유선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윤유선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저는 어릴 때부터 일을 해서 20대 때 다른 또래친구들보다 돈은 있었다”고 말했다.

윤유선은 “그러다보니 화려한 것들에 일찍 싫증을 내게 된 거 같다”며 “저는 이뻐 보일려고 명품백을 들었는데 다들 책가방처럼 들고 있더라. 그걸 알고 저는 (그런 화려한 생활을) 빨리 그만 둬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