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시니어 인터십’ 협약

2016-04-03 16:52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난 1일 전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니어 인턴십’ 협약에 따라 전당은 시설관리, 경비, 조경 등의 업무를 수행할 어르신들을 자체적으로 고용하고, 센터는 노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일정 기간 지원금을 전당에 전달하게 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가 시니어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주시]


조상진 센터장은 “노년층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협조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원장은 “노년층의 재취업 기회 확대에 전당이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니어 인턴을 고용하는 기업의 제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