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문재인, ‘대선불출마’ 요구에 “선거용 발언” 일축
2016-04-03 12:50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3일 광주북갑의 정준호 후보가 자신의 대선 출마 포기 선언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본인의 선거용 발언으로 이해한다”고 일축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갑 김병기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위해 신대방동 성당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대선 불출마 요구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며 선을 그었다.
문 전 대표의 대선 출마 포기 선언을 촉구한 정 후보는 강기정 의원의 공천 배제 이후 전략공천된 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