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국민의당은 정치변화와 정권교체를 위해 태어난 당”···야권연대 거부
2016-04-03 13:12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국민의당은 정치변화와 정권교체를 위해 태어난 당”이라며 사실상 야권연대 거부 의사를 재표명했다.
안 대표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 후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사람의 대통령 후보 밖에 없는 정당은 정권교체의 가능성도, 능력도 가질 수 없다”며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큰 그릇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로지 국민을 기준으로 성과를 내는 국회, 문제를 해결하는 국회, 국민의 삶을 바꾸는 국회,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