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0 경관계획(안) 공청회 열어

2016-04-01 11:17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31일  ‘2020 하남시 경관기본계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관계전문가와 주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업체로부터 하남시 경관기본계획(안) 대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경관기본계획(안)은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즐겁고 활기찬 도시, 하남!”을 경관미래상으로 정해 풍요로운 청정도시, 즐겁고 활기찬 행복도시, 이야기가 있는 문화도시로 추진전략으로 삼아 경관권역, 경관축 등중점경관관리구역의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한편, 오세인 도시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 후 하남시 경관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행정규제의 최소화와 재정을반영한 현실적인 경관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하남발전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