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마스코트 로티와 로리, 만우절 맞아 제주도 깜짝 나들이

2016-04-01 10:10

만우절을 맞아 제주도에 등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마스코트 로티와 로리[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제주도에 로티와 로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는 지난달 31일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의 성산 일출봉과 용눈이 오름 일대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로티와 로리는 제주도 내 관광지 외에도 제주도 아이들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평대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SNS 채널을 통해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사전에 로티·로리 행선지를 맞추거나 미리 SNS에 공지한 제주도 이동 경로에서 로티와 로리를 만나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면 커피 기프트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봄 시즌 축제인 ‘샤론캣의 시크릿 파티’를 6월 19일까지 개최하고 이 외에도 캐릭터 뮤지컬 쇼, 플래시몹 등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펼친다.

 4월 1일부터 8일까지 교복, 제복, 한복을 입고 파크를 방문하면 가격 2만6000원에 자유이용권은 물론 츄러스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