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장애인정책 논의 '장애인정책미래포럼' 발족
2016-04-01 10:22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장기 장애인 정책의 방향을 정할 '장애인정책미래포럼'을 구성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정책미래포럼은 '장애인 권리에 기반을 둔 지역사회 자립의 미래'를 비전으로 맞춤형 장애인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꾸려졌다.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소득·고용 지원, 서비스·자립, 건강, 정책 총괄 등 총 5개 분과별로 학계, 의료계, 장애인 단체 등 총 35명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포럼은 수시 회의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말 '장애인 정책 중장기 발전 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