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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에게 군번줄 맡기며 이마 키스

2016-03-31 22:27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에게 군번줄 맡기며 이마 키스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 후예'의 진구가 송중기를 도우러 떠나며 김지원에게 군번줄을 맡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서대영(진구 분)이 입원한 윤명주(김지원 분)를 찾아가 잘 갖고 있으라며 군번줄을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대영은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을 구하기 위해 단독 작전을 시행한 것을 알고 돕기 위해 떠나며 "강 선생과 빅보스(송중기 분)가 사라졌어. 강 선생은 납치로 추정되고, 빅보스는 단독작전 시작한 것 같아"라며 윤명주에게 애틋한 이마 뽀뽀를 했다.

서대영은 군번줄을 주며 "잘 갖고 있어. 잃어버리면 다시 사야 되는 거 알지"라고 말했고 윤명주는 "돌아 와야 되는 것 알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