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딸 노스의 아빠는 카니예가 아니었다?…그럼 누구?
2016-03-31 15:50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이 때문에 카니예가 친자확인 DNA테스트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30일(현지 시간) 전했다. 최초 보도한 스타 매거진에 따르면 한 측근이 "노스가 카니예의 생물학적 아이가 아니다는 소문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며 "카다시안이 자신의 배아를 냉동시켜 전 남자친구의 정자를 이식,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측근은 정자 제공자가 킴 카다시안의 전 남친중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알려지면 카다시안과 카니예 집안에 가히 핵폭탄이 떨어지는 격.
2012년 카니예와 서로 만날 당시 카다시안은 자신의 째깍거리는 생체시계를 알고 아이를 매우 갖고 싶어했으나, 카니예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임신을 거부했다고 한다. 이에 카다시안이 자신의 냉동 배아를 이용, 스스로 해결했다는 것이다.
카니예는 곧 친자확인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며, 만일 노스의 친부가 자신이 아닐 경우 카다시안과 이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면 카니예는 가수 데이먼 토마스,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에 이어 카다시안과 이혼한 세번째 남자가 된다.
한편 킴 카다시안이 낳은 노스 웨스트의 생물학적 아빠가 누구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전 남친이었던 NFL스타 레지 부시(31), 전 남편인 NBA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31), 심지어 섹스테이프의 파트너인 가수 레이 J.(35)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