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SNL코리아 시즌7'로 코미디 프로 첫 출연

2016-04-01 22:03

[사진 제공=CJ E&M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6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의 7번째 호스트로 에릭남이 나선다.

이전 시즌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 바 있는 에릭남은 최근 대세론에 힘입어 단독 호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SNL코리아’의 게스트 출연을 제외하면 이번 출연이 에릭남의 공식적인 첫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이다.

에릭남은 훈훈한 외모와 달콤한 매너로 여심을 저격한 가히 요즘 대세 중 대세. 특히 인터넷상에서는 최근 ‘1가정 1에릭남’, ‘에릭남 보급운동’ 이라는 말이 화제를 얻을 정도로 여성에게 파격적 지지를 받고 있다.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