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75%, "봄 여신 '레드벨벳'과 함께 피크닉 가고 싶다"

2016-03-31 00:04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네티즌 10명 중 7명은 봄 여신 레드벨벳과 함께 피크닉을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최다 650만 음원서비스 지니와 1등 모바일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가 공동으로 3월에 컴백한 걸그룹 중 봄을 빛낼 여신이 누구일지 모바일 설문조사 했다. 설문에 응답한 캐시슬라이드 고객 1239명 중 79.5%가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을 꼽았다. 10-40대 전 연령층의 네티즌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봄 여신으로 등극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3월 새 미니앨범 ‘The Velvet’으로 컴백 후 타이틀 곡 ‘7월 7일’로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3월에 컴백한 걸그룹 오마이걸(10.7%), 피에스타(9.8%)는 10% 내외의 지지를 받았다.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은 최근 ‘핑크오션’ 앨범으로 컴백했고,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는 타이틀 곡 ‘미러’와 함께 섹시 컨셉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캐시슬라이드 고객 중 설문에 참여한 총 응답자 1239명 중 75.4%가 봄의 여신 레드벨벳과 함께 봄 피크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레드벨벳과 봄 피크닉을 가고 싶은 바램을 가장 크게 가진 연령대는 10대(49%), 20대(28%)였다.

한편 응답자 중 15%는 걸그룹 ‘피에스타’와 9.6%는 걸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봄 피크닉을 가고 싶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