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28일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100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시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 경기도 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의왕도시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10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월 187구좌(187,748원)가 개설되는 성과를 얻었다. 구좌를 통한 후원금은 앞으로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1004나눔은 1구좌당 1,004원으로 다구좌도 가능하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 의왕시는 ‘시민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추진중이며 16만 구좌를 목표로 단체, 자영업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