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읍,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마쳐

2016-03-29 15:5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임무영)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문화누리카드 카드 사용 가맹점 등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 영화·공연·전시 관람, 숙박, 온천, 철도 이용,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발급 대상자들은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여부는 주민센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