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춘향선발대회 5월 12일 개최
2016-03-29 15:26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춘향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얼을 기리는 제86회 전국 춘향선발대회가 오는 5월 12일에 개최된다.
이와 관련, 전북 남원 춘향제전위원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전국춘향선발대회 주관사로 JTV전주방송을 선정하고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전국 춘향선발대회가 5월 12일 개최 된다[사진제공=남원시]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13일부터 16일까지 남원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86회 춘향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춘향선발대회는 한국의 전형적인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서 탤런트 박지영, 오정해, 이다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을 배출한 위상이 높은 대회이다.
춘향선발대회의 응모자격은 1993년 01월 0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이고 지역은 제한이 없다.
참가희망자는 지난 21일부터 4월5일 오후 5시까지 JTV전주방송국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진·선·미·정·숙·현 및 해외동포상, 우정상 등으로 최종 선발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미인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춘향선발대회는 지역 및 JTV전주방송의 대내외 홍보사절로 활동하며, 국내외 관광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 문화 축제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