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성, 6년만에 가수로 컴백…4월 말, 신곡 '돌아와줘' 발매
2016-03-29 09:2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현성이 6년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29일 김현성 소속사 마스이엔티에 측은 “김현성이 오는 4월 말경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돌아와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현성의 신보는 지난 2010년 ‘The Story_Him #’ 이후 무려 6년만이다.
김현성은 지난해 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슈가맨으로 출연, 대표곡 ‘소원’ ‘헤븐’ 등을 열창하며 변함없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설레게 했으며, 여전한 방부제 얼굴로도 화제를 모았다.
김현성은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각별한 우정을 쌓고 있는 김정훈의 새 앨범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역량 또한 드러냈으며, 현재 김정훈과의 합동 공연 준비와 더불어 자신의 새 앨범 준비까지 매진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김현성의 신곡 ‘돌아와줘’는 신예 작곡가 이해인이 만든 정통 발라드곡으로 ‘슈가맨’을 통해 소환된 김현성의 촉촉한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어 더욱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준비 중인 김정훈과의 첫 조인트 공연에서도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해 달라”고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