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역사문화탐방,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찾아 떠나요!
2016-03-29 09:12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역사문화 탐방 무료 운영, 매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을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9월 발행한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동구권, 부평·남동·연수구권, 강화·옹진군권)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탐방일인 4월 23일에는 중구 개항장 일대를 답사할 계획이다.
인천 중구 개항장 투어 모습[1]
역사문화탐방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이며, 1회 40명을 매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4월 탐방 참가대상은 4월 1일부터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http://www.landing915.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anding915@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