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2단지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블레스티지’ 관심↑
2016-03-29 09:09
- 견본주택 오픈 후 약 3만 5천여명 방문...'월요일' 견본주택에 4000여명 방문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개포지구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금) 개관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견본주택에는 주말에 이어 월요일에도 관람 및 상담을 위한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분양관계자들 조차도 월요일까지 견본주택 방문객이 몰리는 것에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오픈 후 주말 3일간 약 3만 5천여명이 다녀간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에는 월요일 하룻동안 4000여명이 이상이 더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간 긴 대기 시간을 피해 일부러 월요일에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대다수였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5층, 23개 동, 총 1957세대(전용면적 49~182㎡)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396세대(49~126㎡)이며, 타입별 세대수로는 △49㎡ 33세대 △59㎡ 69세대 △84㎡ 105세대 △99㎡ 103세대 △113㎡ 39세대 △126㎡ 47세대다.
청약 일정은 3월 29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4월 6일(수)이며, 계약은 4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총선(4월 13일) 당일을 제외하고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