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29일 발표

2016-03-29 07:21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29일 발표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에 따르면 이날 매각 주간사인 EY한영 회계법인은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등 3곳의응찰가를 비교한다. 현대증권 매각가격 하한선으로 제시되는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준가격도 공개된다.

시장은 후보자들이 7000억원대를 제시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각 대상 지분은 현대상선(22.34%)과 기타주주(0.13%) 등 총 22.5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