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리, 스탤리온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배우 성훈과 한솥밥
2016-03-28 11:1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소리가 배우 성훈이 소속 돼 있는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탤리온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 힘찬 도약에 나선다.
2009년 싱글 앨범 ‘Lip’으로 데뷔, 남다른 댄스 실력과 퍼포먼스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쳐온 김소리가 새로운 둥지를 틀고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김소리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KBS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를 통해 당찬 모습과 빠른 적응력으로 분야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이처럼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김소리는 전문적인 중국 콘텐츠 제작, 유통 사업 영역을 유지했던 소속사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 향후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탤리온 미디어의 관계자는 “김소리는 가수, 예능 뿐만 아니라 중국 활동에 대한 확장성을 높이 평가 받는 아티스트”라며 “중국 활동에 기반을 두고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속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