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성시경, 유재석 골반 댄스에 "더러운 성인 영화 본 것 같아"

2016-03-27 10:01

무한도전 성시경[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직접 축가를 불러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자전거 탄 풍경의 '나에게 넌'을 선곡해 열창했고, 노래를 부르던 도중 흥을 이기지 못해 골반 댄스까지 선보였다.

특히 이를 본 성시경은 "마치 더러운 성인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았다. 결혼식장에서는 그렇게 골반을 돌리면 안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