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 이서진의 상처 닦아주며 "자책하지 마세요"
2016-03-26 21:40
![결혼계약 유이, 이서진의 상처 닦아주며 자책하지 마세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26/20160326213822555268.jpg)
[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
26일 방송되는 '결혼계약'에서는 김용건과 이서진이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훈(이서진)은 성국(김용건)이 혜수(유이)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뭐라고 했는지 따져 묻는다.
이어 성국은 "그깟 애미 병 하나 고치자고 지 인생을 팔아먹다니"라고 말하며 지훈의 뺨을 때리고 지훈은 "그렇다고 수술까지 취소해버리세요. 아버지한테 엄마 목숨이 아무것도 아닙니까"라며 화를 낸다.
이후 혜수는 지훈의 상처를 손수건으로 닦아주며 "본부장님 자책하지 마세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누군가를 살리려고 자기를 버렸잖아요"라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