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이부진·정몽규 합작품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그랜드오픈
2016-03-25 17:48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호텔신라와 현대아이파크가 합작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5일 그랜드 오픈식을 가졌다.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2만7200㎡ 면적, 600여 브랜드가 들어선 이곳은 3~7층 전면 새단장을 마치고 '매출 1조원'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합작해 선보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그랜드오픈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3위권 면세점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온라인면세점이 본격 운영되고 럭셔리 브랜드를 추가 유치하면 그 이상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상품구성이 완성되는 2년차에는 마케팅 역량을 더욱 집중해 당초 기대한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