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박해진, 국내 팬미팅 中서 독점 생중계
2016-03-25 08:40
![[스타 in 중국] 박해진, 국내 팬미팅 中서 독점 생중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25/20160325083008768392.jpg)
사진 제공=WM컴퍼니[사진 제공=WM컴퍼니]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박해진의 10주년 팬미팅이 중국에서도 생중계 된다. 이례적으로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박해진의 국내 팬미팅을 독점 중계키로 해 대륙에서의 박해진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오는 4월 2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팬미팅(Park Hae-Jin 10‘s)’이 열리는 가운데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도 독점 생중계를 결정했다.
유쿠에서는 ‘유정 선배’ 돌풍을 일으킨 박해진 주연 ‘치즈인더트랩’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하고 오는 5월 정식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이례적으로 '박해진의 10's' 팬미팅 생방송 중계권 또한 구매해 당일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 배우의 팬미팅까지 국내를 넘어 독점 방영된다는 것은 그만큼 달라진 중국에서의 박해진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한 사례다.
앞서 그의 팬미팅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문의가 쏟아졌으며, 지난 3일에는 예약사이트가 오픈 되자마자 첫 날 예약자만 4만여명이 몰리는 등 한류스타 박해진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유쿠 관계자는 “박해진을 사랑하는 유쿠 회원 여러분들은 이번에 꼭 본방사수를 해주길 바란다. 이어 한국 팬미팅 현장에 갈 수 없는 해외 팬들을 배려하여 베이징에서 팬미팅도 개최할 계획이며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