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건설인의 날 개최, 건설기술자 31명 정부 포상
2016-03-25 07:48
건설산업 새로운 도약 위해 힘찬 발걸음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2016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25일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영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31명의 건설기술자들이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상했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지난 2001년에 제정된 이후, 75만 건설기술인의 긍지 및 자부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3월 25일에 기념행사를 열어 왔다.
특히 올해는 건설기술인들의 정부포상 확대 건의를 적극 수렴해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을 확대했다.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치사를 통해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건설사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