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아카펠라로 찾아온 봄' 콘서트개최
2016-03-24 10:26
아카펠라그룹 'The Present'공연
![국립광주박물관 아카펠라로 찾아온 봄 콘서트개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24/20160324103030780699.jpg)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매화향기 가득한 봄을 맞아 26일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아카펠라로 찾아온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아카펠라그룹 'The Present'[사진=국립광주박물관]
공연을 펼칠 아카펠라그룹 'The Present'는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등 해외초청공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보컬아시아페스티벌 아시안컵 경연대회에서 2등을 수상한 실력파 로 알려져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의 캐럴이라 불리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뭉게구름’, ‘투게더 인 하모니'(Together in harmony)와 The Present 만의 개성 넘치는 자작곡들까지 다양한 음악을 아카펠라로 만나볼 수 있다.
목소리만 가지고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아카펠라 선율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청량감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무료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