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31일까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이 행복한 리듬라떼 Tap으로 Ⅱ’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5일 수업제를 맞아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1,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탭댄스에 대한 교육과 연습프로그램을 비롯, 마을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탭댄스의 기본스텝과 다양한 동작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은 물론이고, 탭댄스 공연관람, 안무 구성과정을 거쳐 연말 결과발표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탭댄스 교육을 통해 가족이 취미활동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더욱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초등~고등학생 등 청소년과 가족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dd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