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삼전 등 행복주택지구 품질·안전 특별점검
2016-03-24 09:51
단열·방수 및 소음·진동 등 점검분야 세분화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월부터 행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품질·안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최초 입주지구인 서울삼전을 포함해 서울가좌 등 철도부지나 도심지와 같이 사업여건이 까다로운 지구를 우선으로 한다. 주요 점검분야는 단열, 방수, 승강기 등 품질‧안전사항과 소음, 진동 등 생활편의·민원사항 등이다.
LH는 품질·안전 및 설계 전문가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 달 중 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점검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