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5 출시앞두고 대규모 행사 연다...마케팅 '총력'
2016-03-24 10:00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LG전자가 오는 31일 전략 스마트폰 ‘G5’ 출시를 앞두고 고객 참여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체험존인‘LG 플레이그라운드’를 오픈한다. 특히 가로수길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공연, 팬 미팅, 파티, 컬쳐 클래스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26일 서울 여의도 IFC와 삼성동 코엑스, 31일 판교·신촌 현대백화점에도 순차적으로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일반 소비자를 포함해 약 20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이 파티에서‘G5와 프렌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영화감독 ‘장진’이 공연의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마마무’, ‘빈지노’, ‘정준영’, ‘차지연’, 팝핀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와 ‘주민정’, ‘DJ 소다’, ‘킹맥’ 등이 무대에 선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G5 출시를 맞아 고객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LG전자의 근본적인 변화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