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행복 더하기 나눔 릴레이
2016-03-23 15:35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23일 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 등 사회복지시설 11곳에 3월 말까지 후원금 1억 4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을 받는 곳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마자렐로센터, 꿈나무마을, 지구촌사랑나눔, 영등포지역아동센터, 쪼물왕국, 마리아꿈터(부산), 사랑의손잡기실천본부(대구), 무등육아원(광주),대전자혜원(대전) 등이다.
이번 후원금은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시설·다문화아동 및 아동보호치료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놀이문화 공간 제공, 청소년 심야식당 지원과 교육 및 가족관계 개선캠프에 후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소외계층 노인들의 문화 예술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후원은 물론, 한국증권금융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정지원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자립과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 지원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국외 저개발국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글로벌 나눔활동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나눔 카페 개점 지원 사업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