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2016-03-23 13:50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3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통해 생명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수원지방법원 보안요원 등 4개팀 8명이 참가, 2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수원지방법원 보안요원 최슬기, 오민우 최우수상, 롯데백화점 박재기, 이준형 우수상, 강서고등학교 2학년 김서연, 김다은 장려상, 전기안전공사 안경준, 이일호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원지방법원 최슬기, 오민우는 오는 4월 14일 열리는 제5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유  서장은 “수상자를 격려하고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을 향상 시켜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