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 사장 "갤럭시S7 판매량, 만족스럽다"
2016-03-23 09:37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23일 "갤럭시S7 판매가 잘되고 있다. 만족스러운 정도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이날 오전 삼성그룹 수요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 시리즈는 출시 첫 주말에만 10만 대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가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를 '원플러스원(1+1)' 행사를 통해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건 지역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