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슈가맨' 등장에 눈물…원조 꽃미남 밴드 누구?
2016-03-22 22:4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꽃미남 밴드 ‘슈가맨’의 등장에 작사가 김이나가 눈물을 흘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원조 꽃미남 밴드 ‘슈가맨’이 공개된다. 힌트만으로는 100의 방청객이 슈가맨에 대해 대부분 감을 잡지 못해, 역대급 난이도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였지만, 먼저 그 정체를 눈치 챈 패널들은 하나같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미여관은 "꽃미남밴드 계보의 선배라 확실히 알고 있다“며 슈가맨의 정체를 파악했고, 김이나는 ‘슈가맨’의 등장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될 '슈가맨'에는 쌈디&그레이와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김이나가 “내 인생의 BGM이다”라고 말한 슈가송과, 평범한 여성상을 완전히 뒤엎었던 슈가맨의 히트곡의 정체는 3월 22일(화)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