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2일(현지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칠레 국영광물공사(ENAMI)와 광해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칠레 광업환경 개선 및 광업부산물 재처리를 위한 프로젝트 발굴, 해당분야 협력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와의 광산 환경 분야 협력을 계기로 향후 국내 중소기업이 중남미 광해방지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