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소진 "과거 기획사에 200만원 사기 당해"
2016-03-22 14:51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걸스데이 소진이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소진은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기획사에 사기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소진은 "고3때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해 서울을 왔다 갔다 하며 연습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진은 "부모님은 노래하는 거 자체를 싫어하셨다. 내가 대학 들어가서도 노래만 하다 보니 한 달 동안 집에 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