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6년 새봄맞이 대청소

2016-03-22 14:00

[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2일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심환경과 깨끗한 하천 주변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공무원, 시민, 군인 및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회원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구간을 2구간으로 나눠 1구간인 광창교를 시작으로 준마교, 용마교, 막계교까지 1km 구간의 하천변과 2구간인 물사랑길의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등 무려 2톤에 가까운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6개동 주민센터는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골목 사잇길과 보도,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도 함께 제거했다.

신 시장은 “청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시민과, 군인, 유관기관 등에 감사하다”면서 “시민들이 깨끗한 도심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쓰레기 관련 대책을 수립하여 맑고 깨끗한 과천시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