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악플러에 칼 뽑았다…"30여 명 고소"
2016-03-22 14:21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섰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악플러 30여 명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모욕죄에 근거해 최근 악플러 30여 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1차 고소 이후에도 악성 댓글 및 루머들을 게재, 유포하는 아이디들을 지속해서 수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