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SOC2·SOC3'…3년 연속 갱신
2016-03-22 10:29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는 22일 네이버페이가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인 SOC2, SOC3를 취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이용자 프라이버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메일, 주소록, 캘린더 등 7개 개인화 서비스, 16개 영역에 대해 SOC2, SOC3를 3년 연속 갱신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자사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내부 통제 수준이 글로벌 수준을 상회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 EY로부터 보안성, 가용성, 처리 무결성, 기밀성, 개인정보보호 등 5개 원칙에 대해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3년 연속 갱신한 서비스는 메일, 클라우드, 주소록, 캘린더, 메모, 가계부, 지식iN 등 7개이며, 새롭게 네이버페이와 글로벌 기업용 협업 솔루션 Works Mobile도 함께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