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피엠씨, '힐스테이트 삼송역' 25일 모델하우스 오픈
2016-03-22 10:09
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 전용 65~128㎡ 976실 중 969실 일반분양
맞춤형 설계, 층간소음 저감설계 등 특화설계 적용…지구내 가장 큰 커뮤니티시설 조성
맞춤형 설계, 층간소음 저감설계 등 특화설계 적용…지구내 가장 큰 커뮤니티시설 조성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피데스피엠씨는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역 바로 앞 상업9블럭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삼송역'의 모델하우스를 25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지하5층, 지상 48~49층 4개동, 총 976실 규모로 이 중 969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65㎡ 127실 △68㎡ 3실, △77㎡ 126실 △84㎡ 713실이다.
설계단계에서부터 주거용으로 계획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전면에 방과 거실이 배치된 3베이 및 4베이 설계가 도입됐고, 전 타입에 2개의 욕실이 갖춰졌다. 또한 방은 2~3개로 구성해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게 했다.
층간소음 문제를 최소화 하는 250mm 두께 바닥슬라브의 튼튼한 구조와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20mm에서 30mm로 강화한다. 가족 구성원의 동선상 안전을 고려해 일부 일반가구, 주방가구와 문선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가 배치된다. 욕실에는 미끄럼방지타일을 시공해 안전한 욕실생활이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창릉천과 직접 연결된 친환경 설계로 수변공간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내에는 잔디마당과 수변문화마당, 어린이정원 등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지하주차장, 1~2층 상업시설, 3~5층 주차공간, 6층 옥상정원으로 이뤄진 건물 특화설계로 입주민들의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4번지에 마련된다. 25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3일간 청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