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충남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선정
2016-03-21 11:19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충남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선정[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가 충남도에서 지원하고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2016년 충남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성 있는 훈련과 주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총16개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를 포함한 9개 단체에 청년활동가가 배정됐다.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에 배정된 청년활동가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사업운영 및 네트워크 지원과 홍보사업 등 사회적경제 육성관련 사업지원과 마케팅, 회계 및 행정교육 등 사회적경제조직 역량강화 지원과 함께 지역자원조사, 사회적경제 창업 및 연계협력사업 등 사회적경제 관련 신사업발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선발된 청년활동가는 도내 15개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및 당사자조직, 지역상권 활성화 및 적정기술,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단체에 배치돼 일하면서 1년간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