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신곡 '봄날의 기억'으로 컴백…발라드 3부작 완성한다
2016-03-21 10: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비투비가 신곡 ‘봄날의 기억’으로 컴백한다.
비투비는 오는 28일 0시 미니 8집 음반 ‘리멤버 댓(Remember that)’을 발표, 타이틀 곡 ‘봄날의 기억’으로 약 5개월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선다.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이은 비투비의 발라드 3부작이 될 신곡 ‘봄날의 기억’은 가요계 ‘보컬 강자’ 비투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봄 시즌송’으로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선 21일 오전, 비투비는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봄날의 기억’의 재킷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투비는 모던한 화이트 룩 스타일링으로 청초한 ‘순백남’의 포스를 어필한 데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일곱 멤버의 훈훈한 비주얼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편안함을 강조한 맨발과 눈빛, 벚꽃을 입체적으로 활용한 새 음반 로고는 비투비의 내추럴한 멋스러움을 극대화하며 신곡 ‘봄날의 기억’으로 선보일 이들의 변신에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26~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앙코르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 비티비티’를 통해 음원 발매 전 신곡 ‘봄날의 기억’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 이로써 아이돌 시장에서 유례없는 3연속 발라드 타이틀로 승부수를 띄우게 된 비투비가 신곡 ‘봄날의 기억’을 통해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에 이은 또 한번의 정상을 수 놓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비투비 미니 8집 음반 ‘리멤버 댓’과 타이틀 곡 ‘봄날의 기억’은 오는 28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