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갓세븐(GOT7), 청춘의 날개 달고 'FLY'

2016-03-21 08:18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청춘을 대변한 노래로 컴백했다. 갓세븐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20대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한다.

갓세븐은 21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FLIGHT LOG : DEPARTURE’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Fly’를 공개했다. ‘Fly’는 신드롬을 낳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을 만든 작곡가 earattack과 변방의킥소리가 공동작업으로 완성했다.

“aye 넌 행복하니 난 행복해 yeah / 눈뜨는 아침 마다 난 매일 꿈같아 / 눈부신 햇살이 다 날 위한 것만 같아 / 오늘도 나의 하루가 어김없이 너로 시작돼 / 밤에 잠은 잘자니 난 가끔 / 현실이 믿기지 않아 잠에서 깨…널 안고 날아가볼래 / 넌 나와 함께 가줄래 girl…너와 나의 꿈은 여기에 내 가슴에 다시 활활 타 girl…넌 나의 위로 난 매일 기도 하고있어 하고있어” 등으로 청춘의 찬란함을 가사에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갓세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예전과는 다른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 더욱 청량감 있으면서도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장르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는 퍼포먼스 그룹다운 모습이 드러났다. 갓세븐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갓세븐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갓세븐은 그간 팬덤의 꾸준한 지원 속에 큰 인기를 얻으며 활동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서 돌아온 갓세븐이 더욱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이에 앞선 오늘(21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 한 줄 감상평 △

갓세븐, 이제 진짜 날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