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 감사장 수여
2016-03-20 11:2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차량털이 절도검 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양시청 CCTV관제센터에 근무중인 모니터 요원 조미영(50), 김명희(42)씨가 지난 2∼3일 새벽시간 대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차량내 금품을 절취하려던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도록 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것.
2건의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한 모니터링 요원 조씨 등은 “새벽시간에 졸음을 참아가며 근무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빠르게 범인을 검거하게 되어 무척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찰은 18일 조미영, 김명희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격려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