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매장서 ‘LG G5’ 사전 체험 개시

2016-03-20 11:09

KT는 21일부터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LG G5’ 사전 체험 행사를 광화문 KT스퀘어와 전국 주요 올레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LG G5' 사전체험 개시를 알리는 모습 (사진=KT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1일부터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LG G5’ 사전 체험 행사를 광화문 KT스퀘어와 전국 주요 올레 매장에서 진행한다.

MWC 2016에서 공개된 LG전자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방식 메탈 디자인을 채택해 기본 모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 교체할 수 있다. 모듈방식을 통해 착탈식 배터리 방식을 유지했으며, 카메라, Hi-Fi 모듈을 결합해 부가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G5 후면에는 135도, 78도 화각을 지닌 카메라 2개가 탑재돼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약 1.7배 더 넓게 촬영할 수 있으며,올웨이즈 온(Always-on)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화면이 꺼져 있어도 시간, 배터리 상태, 문자 등 알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하게 스마트폰을 켜고 끄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KT는 출시 전 G5와 프렌즈를 함께 전시해 고객들이 G5의 다양한 기능과 ‘캠 플러스’, ‘Hi-Fi 플러스’ 등 모듈형 프렌즈 연동을 통해 G5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광화문 KT스퀘어와 전국 주요 올레 매장에서 ‘사전 체험’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올레샵 ‘G5 스페셜 페이지’에 접속하면 G5 개통 혜택과 사전 체험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 G5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올레샵 모바일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