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
2016-03-18 10:5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7일 미사강변도시·위례신도시에 건설중인 민간 아파트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받았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품질을 사전 점검해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로, 건축·안전·구조·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검수 점검이다.
이날 현장검수에는 남경필 도지사, 이종수 하남부시장를 비롯,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정완조 위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의 참여로 입주를 앞두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동원로얄듀크 현장에 대한 직접 품질검수와 입주예정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이종수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입주전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개선할뿐만 아니라 하자없는 주거만족도와 살기좋은 공동주택 품질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