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숙박업소 무상교육 만족도 100%…무상교육 120곳 돌파

2016-03-18 08:19

[사진=야놀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숙박업소 종사자들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상교육 프로그램 ‘야놀자 제휴점 스타트 과정’ 만족도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교육 참여업체도 120곳을 돌파했다. 

야놀자가 최근 진행한 ‘야놀자 제휴점 스타트 과정’의 만족도조사 결과를 보면 62%가 ‘매우만족’ 을, 38%는 ‘만족’ 을 했다고 답하는 등 지금까지 참가자 중 불만족한 사람은 0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야놀자 광고를 통해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았다." 또는 "강사들의 맞춤형 질의응답 서비스 제공에 만족했다."고 답하며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도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야놀자 본사에서 진행 중인 이 교육과정은 숙박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기여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야놀자 제휴점 뿐만 아니라 숙박업소 종사자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숙박업 실전 운영 노하우▲숙박업 서비스 기본기 다지기▲야놀자 광고 플랫폼 활용법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숙박업과 관련된 풍속법, 청소년보호법, 저작권법에 대한 교육과 화재 안전관리, 객실 시설관리 등 업주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도 주지시킨다. 

야놀자 아카데미 김태현 원장은 “야놀자 제휴점 스타트 과정이 숙박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숙박업주가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10여 년간 제휴점과의 신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주기적으로 제휴점을 방문해 숙박업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으며, 숙박 제휴점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야놀자 천사단’을 발족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시설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숙박 신규 수요 창출에 힘쓰며, 좋은 숙박 캠페인을 통해 중소형 숙박시설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바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