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제1회 윈벤션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6-03-17 23:49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타이탄플랫폼은 윈벤션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을 기념으로 진행한 '제1회 윈벤션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응답하라 잘난 것들', '하찮은 재능'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0여건의 영상이 응모됐으며, 이 중 6개의 영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결과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타이탄플랫폼 전 임직원의 투표와 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진들의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느 유기견들의 쉼터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1등을 차지한 김형우씨는 "촬영 과정이 다소 힘들었지만 유기견과 인간의 교감을 담고자 했던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윈벤션이 아직 오픈 초기인 만큼 우수한 창작자들의 콘텐츠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공모전을 통해 재능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해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