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후보, ‘노인 취업지원센터’ 건립 필요

2016-03-17 13:51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갑 김광수 예비후보(국민의당)는 노인들을 위한 ‘취업지원센터’ 건립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민의당 전주갑 김광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평소 어르신 복지시설이나 노인대학 등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적 장치들이 많이 필요함을 절감하게 됐다”며 “취업지원센터는 단순히 취업알선 등을 위한 교육차원을 넘어 배움이 생활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실버산업 분야의 생산물에 대한 제조와 유통 등까지 통합관리를 이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현실적인 로드맵을 그려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초고령화 지역인 전북은 실버산업 육성과 관련해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데다, 실버경제 영역은 향후 무한하게 성장할 분야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지역 특성을 감안해 실버산업을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면 그 자체가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