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인하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경영컨설팅 실시
2016-03-17 11:2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6일 인하대학교 경영컨설팅을 통해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와 민선6기 남동구 비전인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구현을 위한 민관협치 상생발전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이날 컨설팅은 인하대학교에서 구성 운영하고 있는 경영컨설팅단에 남동구 2016년도 중점추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연계 방안 등 지역특색에 맞는 컨설팅을 의뢰하였고, 이에 호응하여 인하대학교 경영컨설팅단으로부터 남동구 중점추진 사업에 대한 상생발전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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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하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경영컨설팅 실시[1]
특히 인하대학교 경영컨설팅단은 현재 인하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인 변병설 교수를 필두로 각 분야별 전문교수들이 참여 지역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관련 지자체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에는 2016년 남동구 중점추진 사업인 ▲ 소래지명 향토사 고증과 관광 스토리텔링 사업 ▲ 창조경제 멘토서비스 지원단 활성화 방안 ▲ 만부구역 주거환경개선 방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양질의 토론으로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가 됐다.
이날 컨설팅을 주재한 인하대학교 변병설 대외협력처장은 소래지명 향토사 고증과 관광 스토리텔링 사업은 남동구 정체성을 찾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며, 창조경제 멘토서비스 지원단 운영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소통‧협력을 통해 남동공단 기업의 R&D기술지원, 취업 활성화 및 근로자 직무교육으로 일자리창출에 중심역할을 강조하였고, 만부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도시재생대학 차원에서 전문교수, 대학생, 주민 및 공무원이 하나로 구성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여 한 학기정도 토론 및 과제 수행으로 민관이 하나로 지역을 디자인하는 사업방식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