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밴드 쟈코비플래닛,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 '깜짝'

2016-03-17 10:26

밴드 쟈코비플래닛 첫 미니앨범 트랙리스트[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셀프메이드형 밴드가 탄생한다.

힙합 밴드 쟈코비플래닛은 1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쟈코비를 주축으로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뷰티풀 2016 Ver.'를 포함해 '손 떼', '플랫폼', 'B.O.Y', 등 모두 6곡이 수록돼 있다.

쟈코비플래닛은 정식 데뷔 전부터 '2015 그린플러그드', '라이브클럽데이' 등의 공연에 등장해 음악적 실력을 입증받았다. 또 래퍼 올티의 '무중력' 작∙편곡에도 참여하며 주목 받았다.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트랙들은 새로운 셀프메이드형 밴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일렬종대로 서 있는 쟈코비플래닛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프로필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 예사롭지 않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유니크한 콘셉트로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쟈코비플래닛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로 표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데뷔 앨범을 준비해 왔다. 여기에 윤하, 정준영, 치타 등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는 첫 번째 힙합 밴드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쟈코비플래닛은 데뷔 전부터 힙합과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며 참신하고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 왔다. 신인 밴드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쟈코비플래닛의 데뷔 앨범은 오는 2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